“만나는 사람은 있니?” “결혼은 언제 할 거니?” “아이는 언제 낳을 거니?” “둘째 계획은 있니?” 친척들의 질문은 연애, 결혼, 출산을 아우릅니다. 나라 걱정, 연금 걱정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죠. 합계출산율이 0.78명까지 줄어든 만큼 저출생은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이야기 소재입니다. 저출생과 인구를 이야기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맥락을 다룬 점선면을 소개합니다. <외국인이 출생률을 구할까?>도 함께 읽기 좋아요.

'윤'이 어쩌고, '명'이 저쩌고…. 어르신들이 둘러앉은 밥상에서 이런 말이 들리는 순간 슬그머니 자리를 뜨는 건, 저만 그런가요? 편 가르지 않고, 감정 상하지 않고, 언성 높이지 않아도 되는 정치 이야기는 없을까요. 정파를 뛰어넘은 정치 이슈를 한번 알아보세요. 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인터뷰가 담긴 <국회의원은 한심한 존재인가?>도 추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