💬오늘의 브리핑 중 '달팽이도 먹는 미세 플라스틱'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입니다. 막연히 큰 동물이나, 인간에게 다가오는 악영향만 생각하고 있었는데, 사각지대 속 작은 생명조차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피해를 받고 있었다니, 인간으로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. 거대 쇼핑 플랫폼을 필두로 한 무분별한 의류 소비는 전 세계적인 문제 같습니다. 지난해 경향신문 '쓰레기 오비추어리' 기획 기사를 인상 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. 우리 사회에 해당 문제 의식이 더 가시화될 수 있도록 경향에서 이와 같은 기사를 많이 써주셨으면 합니다. (익명의 독자님)

💬점선면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움직임을 한눈에 목도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. 최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국내 정치 이야기, 현재 무엇보다 시급한 경제 위기 극복, 청와대 인사 이야기 등. 그런데도 레거시 미디어에서는 늘 소외당하여온 이야기(퀴어, 재해사고 등)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균형된 시각을 보여줘서 믿고 봅니다. (아이롱맨)

💬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쏟아지는 속보에 정신 못차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인지 깔끔하게 정리된 뉴스를 보여주는 점선면의 존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. 이보다 더 안 좋을 수는 없을 것처럼 나라 안팎으로 너무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은데요. 부디 새 정부가 현명하게 국익을 챙기고 민생을 돌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. 점선면이 사회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공정한 뉴스 전해주시기를 또한 바라고요. (마고님)

💬단편적인 기사만 보다가 흐름을 알려주는 점선면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 내용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네요. 독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균형감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.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. (향기로운 세상님)